체험후기

처음 상담받고 피부관리라는걸 처음 받은날 너무 좋아서 10회를 계약하고 집에 가는길에 올리브영에서 여러가지 화장품도 사고 결혼이 다 되어가니 여러가지로 신경이 쓰여서 화장품도 마구마구 질르고 기분좋게 집에 갔었쥬^^다음날 아침 얼굴에 좁쌀 여드름이 왕창 한300개정도(내생각으로는)나서 깜짝 놀라서 가게로 전화를 했쥬. 여러가지 물어 보시더니 일마치고 잠시 들러서 얼굴을 보여 달라고 하셨쥬. 환불 안해줄라고 그러는건가 싶어서 마음 단단히 먹고 성 낼준비로 가게로 고고씽 했쥬. 보시더니 환불은 가능하지만 혹시 어제 평소와 다른걸 하신게 있냐며 물으시길래 집에 가는길에 올리브영에 들러서 이것저것 사서 집에 가서 발랐다 했더니 혹시나 제품이 안맞아서 그럴수 있으니 1주일간 그 제품은 쓰지말고 원래 쓰던것만 쓰라시길래 흥칭뽕!!!저는 피부관리가 잘못된건줄 알고 살벌하게 대들었쥬. 무슨소리 하냐며 나는 한번도 화장품 때문에 그런적이 없다며 환불 해달랬더니 바로 카드 취소를 해주시더라구요. 제가 나가는데도 죄송하다며 어찌되었던 저에게 피해를 줬다면 죄송하다고 90도 인사를 하시더군요. 그러곤 집에 가는길에 생각해보니 피부관리 받고는 얼굴이 정말 좋아보였던거 같았어요. 그래도 모르니 집에가서 제품 1주일만 쓰지 마시고 피부 상태를 확인 하라는 이야기에 지름신이 질러 주었던 화장품을 고이 간직하고 하루가 지났는데 어라 한두개 없어지는건가 진짜 화장품 때문인가 하루 이틀 지나며 좁쌀여드름이 조금씩 없어지기 시작하고 빨갛던 얼굴도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했쥬. 아차 싶었쥬. 거기 좋던데 결혼은 다되었는데 어찌가나 싶어서 전화를 들였더니 다행이시라며 제품이 안맞으셔서 그런경우에는 안쓰면 대부분 좋아진다며 제품은 산곳에 가서 환불 받으실수있으실꺼라며 다행이라고 하시며 제가 원하면 다시 피부 상태 확인 해드리겠다고 하시기에 다시 고고씽. 좀 챙피했고 미안했고 눈도 못마주치겠고 그랬는데 친절하게 설명을 잘해주셔서 다시 카드로 계약했쥬. 지금은 잘 다니고 있고 피부도 좋아졌고 결혼 준비하며 짜증나는일도 상담하고 그렇게 편한곳이 되었쥬. 첨엔 제가 참 못됬게 했었는데도 참 친절하시더군요. 제 잘못이었는줄도 모르고 죄송했었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기 작성하게 되었쥬. 제가 좋아서 여기 제품 사려고 하니 지금은 결혼 얼마 않남아서 제품 쓰던거 쓰라시네요. 다른곳같으면 이것도 좋다 저것도 좋다 이거사라 저거 사라 했을텐데 여기는 뭔가 틀린 느낌!!!그냥 막 내를 생각해서 잘해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