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지진도 나는데 인생 별거 있나요? 저는 피부관리 받으며 행복하게 살려구요.

작성자
지진이 시르다
작성일
2016-09-28 20:09
조회
1373
피부관리를 받다가 지진이 났었답니다. 고객님 많이 놀래셨죠 하며 집에 갈때까지 살뜰이 챙겨주시는 실장님께 감동

받았고 본인도 놀랬을텐데 고객님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가족들께 전화 부터 해주세요 라고 말씀해주셨답니다.

지진이 왜자꾸나는건지 환경도 않좋아지고 가습기 살균제고 치약이고 믿을껀 없고 언제 갈지 모르는 이세상

나는 피부관리 받으며 행복하고 이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저는 피부관리 받은날에는 기분이 좋아서 아이들에게 성낼일도 없고 신랑좋아하는 반찬에 술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해놓습니다.  왜냐하면 저만 혼자 행복하면 반칙이니깐요.

피부관리 받으러 가는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 집 대청소도하고 룰루랄라 웃으면서 더 이뻐질껄 기대하면서 하루가 즐겁고 일도 잘 되는거 같고 기분 나쁜일도 그냥 넘길수 있더군요.

제가 행복해야 가족도 행복하고 저는 다른 사치 않하니 이정도 나에게 상을 주는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지진이 자꾸나서 언제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지만 저와 우리가족을 행복하게 해주는 피부관리는 평생 죽을때까지

받고싶습니다. 오늘 백화점서 "대학생 아니에요" 이런말도 듣고 참 이쁘고 어려보이는거 포기할수 없는거 같아요.

사직동은 퀸즈만한곳이 없는거 같습니다. 아파트에 전단지가 많이 들어와서 새로 생긴곳 몇군데 가봤는데. 저랑은 안맞는거 같더군요. 퀸즈에 미안했습니다.  잠시 한눈팔라고 해서요.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