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딸아이 가는 토요일은 사람이 많은듯, 저는 평일날 가요

작성자
김선영
작성일
2016-06-25 11:01
조회
1195
고등학생 딸아이와 저는 퀸즈피부관리실에 같이 다닌답니다.

딸은 시간이 없어서 토요일만 가게 되었고 저는 평일날 아이들 학교 보내놓고

부시시한 모습으로 피부관리실을 옵니다. 들어올때 사람과 나갈때 사람이

완전히 달라진다고 보시면 되시죠. 주차장 아저씨께서 자주 뵙다보니

들어가실때 사모님께서 나오실때는 아가씨가 되셨네요. 라고 해주셔서 한참

웃었네요. 딸아이는 피부과를 다녀도 여드름이 낫지 않아서 다니기 시작했고

저는 딸아이 피부가 좋아지고 나서 저도 다니면 좋아지겠지란 생각으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공부에는 신경도 안쓰고 거울만 보던 아이가 피부관리 받고

엄청 공부도 열심히 하고(공부 않하면 피부관리실 안보내준다고 협박했죠)

성적도 많이 올라서 피부관리 받는돈이 안아깝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외모에 너무

관심이 많아서 특히 피부는 여드름 멍게 였던 아이가 지금은 완전 깨끗해지고 나니

자신감도 생기고 화장이나 다른거 안하고 잘 다니네요. 그것만으로도 만족 대만족입니다.

피부관리실 같이 다니면서 자주 싸우던 우리 모녀 사이도 좋아졌습니다. 관심사가 같다보니

자연히 좋아지네요. 따님과 같이 다니실분들 망설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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