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시어머님과 같이 피부관리 받기...첨엔 어색

작성자
최며느리
작성일
2017-11-30 15:41
조회
1301
사직동 시댁 앞 피부관리실이구요. 시어머님께서 다니시는데 너무 좋다고 시댁 갈때 마다 같이 가자고 하셔서 부담이 많이 되는 편이었지요. 신랑이 엄마가 좋은 뜻으로 이야기 하시는데 한번 같이 가드려라 해서 큰맘 먹고 같이 가봤지요. 옷은 같이 어떻게 벗지 어색하면 어떡하지 등등 너무 많은 스트레스로 머리가 쭈뼛쭈뼛 서는거 같았지요. 시어머님과 같이 가보니 생각했던거 보다 작고 아늑했구요. 상담해주시는 원장님과 실장님들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셨구요. 최고 좋은건 시어머님과 같은방을 쓰지 않도록 배려 해주시고 시어머님께 먼저 편하게 관리 받으실수있게 따로 방을 준비했다고 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지요. 시어머님께서 제가 좋다고 하니 티켓을 해주셨구요. 센쓰있게 다음부터는 각자 편하게 오자고 하셔서 사직동 시댁에 갈때면 꼭 들리는 곳이지요. 시어머님댁에 오래 앉아 있는거 보다 어머님께서 애들 내가 봐줄테니 피부관리 받고 편하게 쉬고 와라 하셔서 어머님과 거리가 더욱 가까워졌지요. 제가 괜한 고민과 괜한 스트레스를 받은거 같습니다. 시어머님은 좋은뜻으로 여러번 이야기 하셨던거네요. 지금은 단골 단골 입니다. 자주는 못가지만 갈때마다 힐링 되는 느낌적인 느낌!!!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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